디딤돌 대출 사후자산심사 부적격에서 적격으로(이의신청)

사후 자산 심사 부적격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살펴보자

 

9주 만에 나온 사후 자산 심사는 부적격이었다. 이유는 자산 초과

 

담당자와 통화해보니 4천만 원 정도 초과가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가산금이 +3%가 된다고 한다. 이의 신청하라는 말도 없었음

 

통화를 마치고 다시 한번 내 자산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4천만 원이나 자산에서 초과되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이렇게 자산이 많다고?) 

 

납득이 되지 않은 나는 다시 담당자에 전화를 걸어 자산이 4천만 원이나 초과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나하나 설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우선 아파트 분양권은 사전 자산 심사에서 이의신청을 해서 계약금+옵션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자산으로 잡히지 않은 상황. 

 

하나하나 살펴보던 중 담당자가 오피스텔 보증금이 1억 2천이 잡혀있다고 했다. 응? 오피스텔 보증금이 1억 2천?

 

이게 무슨 말이지? 오피스텔은 지금 분양권이 상태고 중도금 대출 실행 중인데?

 

따져 물어봤더니 담당자도 당황한다. 그러면서 대출 증명서를 이의신청 서류로 제출하면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은행에서 바로 금융거래확인서 or 대출증명서를 발급받아 서류 제출했다.

 

2~3일 후 결과는? 적격으로 판정!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부적격이 나면 꼭 꼼꼼히 확인해볼것!

 

그대로 부적격 수긍했다면 5프로 이상 금리로 대출받을 뻔했다.

 

디딤돌 대출 최종 정리

 

8월 18일 디딤돌 대출신청 - 사전 자산 심사 부적격 - 이의신청으로 적격 판정 - 9월 5일 대출승인 및 확약 통지 - 지정은행 방문 및 서류제출 - 10월 5일 대출 실행 - 10월 21일 사후 자산 심사 최종 적격

 

 

만 30세 미만/이상 미혼 디딤돌 대출 받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