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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하자
웨이트 트레이닝의 운동 강도가 높거나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경우 근세포 손상에 따라 지나치게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생긴다.
그중 일부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수술요법으로 대체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트레이닝을 수행하면서 전문 지식이 부족할 경우 물만 먹고 운동하거나 그도 아니면 아예 물을 먹지 않고 갈증 날 때만 비로소 물을 찾는 경우가 많다.
운동 시 에너지 소모를 살펴보면 에너지로 탄수화물이 먼저 사용되고 이어서 지방, 단백질 순으로 동원된다.
그러나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 경우 운동이 근육에 주는 막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 대사 시스템 원칙에서 에너지원의 순서가 바뀌곤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이화 호르몬이 분비되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순으로 분해과정이 형성된다.
이를 생리학적으로 보면 운동효과로 인해 혈당이 낮아지거나 아주 강도 높은 운동을 수행할 경우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코르티솔 농도는 운동량이 많을수록 더 많이 분비되어 정체현상을 초래하면서 단백질을 에너지원의 1순위로 사용한다. 단백질 합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근 글리코겐 합성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데, 많은 세트의 근력운동은 근 글리코겐의 40% 정도에 이르는 많은 양을 소모시킨다. 물론 운동 강도가 2배로 늘면 글리코겐 분해 속도도 2배로 빨라진다. ATP나 크레아틴 인산이 근수축에 필요한 에너지 대부분을 제공하고 세트와 세트 사이의 해당 과정도 ATP를 재생산한다.
그러므로 운동 중에 탄수화물이나 탄수화물과 단백질 혼합음료를 마시면 근 글리코센이 보충되어 운동하는 동안 지구력을 포함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고 근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운동과학자들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혼합 보충제를 섭취하면 물만 마실 때보다 지구력을 55%나 아낄 수 있어 근단 백질 합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 ATP- 아데노신에 인산기가 3개 달린 유기화합물로 아데노신3인산이라고도 한다. 이는 모든 생물의 세포 내 존재하여 에너지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ATP 한 분자가 가수분해를 통해 다량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이는 생물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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