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받는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살을 찌게 하는 원인인 된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정서적 불안이나 다양한 욕구를 먹는 것을 통해 해소시키려는 심리적 경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새로운 형태의 스트레스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다. 거듭된 스트레스 반응의 결과 뱃살은 오히려 증가한다. 현대인이 받는 스트레스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스트레스이다. 업무 마감 시간에 쫓기며 갑질하는 직장 상사의 모욕적인 말을 꾹꾹 눌어 참아야 한다. 즉 과거와 비교해 볼 때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는 보다 간접적이고 복합적이며 지속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간에 저장된 탄수화물을 빨리 분해시켜 혈당을 올리고 지방조직에 저장된 중성지방을 분해시켜 혈액으로 흘러나오게 한다. 이것은 근육에 보..
산소 수송차량의 공급 부족, 운동성 빈혈 격렬한 운동을 할수록 일시적으로 파괴되는 적혈구가 많아지는데, 골수에서 새롭게 적혈구를 생산할 재료가 모자라는 경우 '운동성 빈혈' 이 발생한다. 다이어트는 한다고 끼니를 거르고 영양을 불균형하게 섭취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다는 단백질, 철분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해진다. 이로 인해 혈액 중 산소 수송 역할을 하는 적혈구 수나 헤모글로빈 양이 감소하게 된다. 이처럼 운동을 할 때 영양 부족에 의해 적혈구 수가 감소하거나 헤모글로빈 양이 임상 하한치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운동성 빈혈'이라고 한다. 운동은 산소 수송차량의 생산을 촉진한다. 산소 수송차량은 어디에서 생산될까? 뼈이다. 주로 척추뼈나 골반 또는 긴 뼈의 말단부에 있는 ..
아침 거르기가 잘못된 습관과 연결되어 있을 때 문제가 된다. '다이어트 = 끼니 거르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을 먹느냐 안 먹느냐의 문제보다는 아침을 거르게 된 근본 원인이 무엇인가가 훨씬 중요하다. 한 끼 정도 거르면서 자신의 생활리듬을 건강하게 지키고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를 유지한다면, 아침 거르기가 문제 될 것은 없다. 하지만 아침 거르기로 인한 잘못된 수면 습관, 간식과 야식을 먹는 습관, 그리고 전반적으로 불규칙한 생활리듬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 사실 아침은 하루 24시간 중 혈당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시간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적 요인과 정서적 긴장에 의해 식욕을 느낄 틈이 없는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발생한다. 예..
노약자는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데, 이는 체력적인 요인이 열사병의 발생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더운 환경에서 일하거나 운동을 할 때, 체력이 높은 사람은 심장 박동수의 증가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적다. 또 근육에서 생성되는 피로 물질인 젖산도 더 적게 생성된다. 이것은 더운 환경에서 똑같은 일을 해도 심장의 부담이 적고 피로도 적게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체력이 높을수록 체온조절 능력이 좋아지는데, 이는 몸안에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땀을 계속 흘리면서 일을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사람이 땀을 흘리는 것은 체열을 발산시켜 더 이상 체온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땀을 분비하면 먼저 땀을 형성하는 간질액의 점성이 높아지고, ..